백내장혼탁 눈 속 수정체 이상? - 글로리칼럼

 

 

우리 눈 속에는 수정체가 존재합니다. 투명한 조직체로 탄성이 있는데요.

다만 여러 원인들로 인해서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게 되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되면서 안질환이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백내장이라고 부르는데요.

 

혼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시야가 이전처럼 깨끗하게 보이지 않고 서서히 뿌옇게 변하게 되면서 생활 속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노안과 동일하게 안경을 착용했을 때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방치해둘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백내장혼탁이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혼탁이 발생된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당뇨나 고혈압, 안구에 외상이 있을 때 발생되며 주된 원인으로는 노화가 있습니다.

태내감염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선천적인 문제도 있으니 극히 일부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수정체가 혼탁된 상태로 태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보통 임신 중 산모가 풍진에 걸리게 되었거나 태반 등의 신생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있을 때도 백내장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주면서 스스로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이 진행되었을 때는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선천적인 것은 유전이나 염색체, 그리고 선천성 대사 장애, 태내감염이 나타나고 후천적인 경우에는 노화나 외상,

당뇨나 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 등이 있습니다.

 
백내장혼탁이 나타났을 때 보이는 증상도 다양합니다. 

보통은 밝은 곳에서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더 잘보이는 현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잘 보이지 않던 거리의 위치가 갑자기 잘 보이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 때 노안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백내장과 같은 다른 안질환이 나타나게 된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느껴지지 않던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만큼 검사를 주기적으로 꼭 받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백내장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 주된 증상으로는 밝은 곳에서 볼 때 오히려 더 뿌옇게 보이게 되고 시력이 저하되면서 흐릿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한 쪽 눈으로 보게 될 때 물체가 겹쳐져서 보이거나 둘로 나뉘어져서 보이게 되는데요. 이 밖에도 가로등의 불빛, 

자동차의 전조등,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답답한 증상들도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이 자주 침침해지거나 색깔 구분이 어려운 것도 백내장혼탁의 문제점일 수 있으니 빠르게 안과에 내원하셔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주셔야 합니다.

 

 

백내장혼탁은 60-70대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눈에 자극적인 방법을 줄이고, 

레이저나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을 통해 합병증을 줄여야 합니다.

 

최근 진행되는 방식의 경우 수정체 전낭 절개의 시간이 단축되고 안구건조증이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기대되는 수명이 증가하면서 의료기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지만, 아직 눈을 대체하여 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치료나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평소 눈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혼탁을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안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눈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