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수술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 글로리칼럼

 

근시의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큰 이유로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강합니다. 고도근시 역시 비슷한 원인으로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서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근거리를 보게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고도근시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정체의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근시가 심한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근시수술이 필요한 시기와 함께 개선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시야의 확보가 어렵고 도구를 사용해야한다는 단점때문에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라식과 라섹, 렌즈삽입술, 노안을 겪고 있는 분들은 인공수정체 삽입의 다양한 방법들을 진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력교정술이라 부르게 됩니다.

대부분 근시를 겪고 있는 분들을 살펴보면, 태어났을 때보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몸의 성장할수록 안구가 커지게 되면서 앞 뒤의 길이가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성장이 멈추게 되면서 이 과정도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도근시를 겪게 되는 상황입니다.-6디옵터 이상의 경우 고도근시로 측정하게 됩니다. -9디옵터 이상의 경우에는 눈 앞의 아주 가까운 거리만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 속 불편이 상당히 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초고도근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근시수술을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라식이나 라섹, 렌즈삽입술과 같은 다양한 시력교정술의 경우 진행되는 방식과 가능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눈 상태를 검진하고 난 뒤 의료진과의 상의를 거쳐 진행해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또한 시력교정 중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의 가능성도 고려하면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근시수술을 진행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분들을 살펴보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방식은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인데요.

필요한 각막의 양 만큼을 절삭하면서 신속하게 깎아 정확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시력교정의 경우에는 작은 차이로 인해서 결과가 바뀔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기로 진행되는 방식보다 오차가 적은 레이저 방식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막이 두껍다면 라식을 진행하며, 각막이 정상적인 범위보다 심하게 낮을 경우에는 렌즈삽입술이나 라섹의 방식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근시수술의 경우에는 알코올을 통해서 각막상피를 제거하게 되었는데요. 올레이저 라섹은 레이저만으로 시력교정술을 진행합니다. 특히나 각막 표면에 레이저로 시술하게 되는 방식은 라섹이나 엑시머 방식보다 재생속도가 빠릅니다. 라식은 각막에 따로 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어서 합병증이나 각막돌출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회복의 속도가 높습니다. 라식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이 적절합니다. 또한 각 수술의 방식에 따라서 필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거치신 뒤에 진행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