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전문안과 늦기전에 방문! - 글로리칼럼

 

나이가 들게 되면서 각종 당뇨,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40대, 50대 중장년층에게서 보인다고 여겨졌지만, 최근들어서 서구화된 식습관과 좋지 못한 생활습관들을 유지하게 되면서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망막전문안과 정보들과 함께 노안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망막질환, 안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잦은 안구 문제로 인해서 스트레스나 불편함을 겪으셨다면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신체적인 기능이 저하됨은 물론이고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오래 기저질환을 방치해두고 있을 경우에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은 필수이며 먹고 생활하는 습관까지 바로 잡아주셔야 한답니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방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뚜렷하게 보여지는 증상이 없고 시력저하가 심하지 않을 때는 발견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요. 당뇨를 앓고 있을 때는 단순한 병증만을 개선하기 보다는, 정기적으로 안과의 검진을 받아주시면서 초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초반 증상으로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문증처럼 벌레가 떠다니는 것 처럼 느껴지는 증상이 발생되거나 사물이 삐뚤어져보이는 변시증, 그리고 시야가 흐리거나 야간 시력이 저하되는 듯한 느낌들이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특별히 치료없이 일정한 기간을 두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망막증이 진행되면서는 레이저와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시력의 향상이 가능하지만, 이전의 망막 기능의 손상이나 여러 변수로 인해서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막전문안과를 제대로 알아보고 문제점들을 개선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약 2~4주 가량이 지난 이후에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눈 속에 유리체절제술이나 다른 방법들을 시행했을 경우에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등의 자세를 일정도록 취해주어야 합니다. 불편한 증상들을 오래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은 망막전문안과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r_ksy/2228243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