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 합병증 백내장 주의해야 하는 시력 저하 | ||||||||
---|---|---|---|---|---|---|---|---|---|
링크 | https://blog.naver.com/glory7975/222673254626 [258] | ||||||||
최근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 가기 어려운 노화가 발생하게 되면 일상 속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나이가 들면서 쉽게 문제가 발생하는 부위는 바로 눈입니다.
대표적인 노화 질환 중 하나인 백내장은 적절한 시기에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문제점을 유발하기도 하니 필요한 치료를 받아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내장 종류가 다양하지만 이번에는 당뇨 합병증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과 나타나는 증상까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당뇨 진단을 받으셨거나 시력 저하와 함께 잦은 빛 번짐,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을 겪으셨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는 1형과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태인 2형 당뇨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특히 2형 당뇨병의 경우 평소 운동이 부족하거나 식습관이 불규칙적이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시기에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눈 망막질환과 당뇨 합병증 백내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 렌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 수정체가 흐려지면서 눈동자 속이 희게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며 주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며 시력이 저하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한 번 발생하면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초기에 안약이나 경구약을 통해서 진행 시기를 늦출 수는 있지만, 충분히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백내장은 노화의 속도와 비슷하게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당뇨 합병증 백내장이 발생하게 되면 백탁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흡사하며 외부에서 흡수된 빛을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망막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후 망막에 도달한 빛은 시신경을 통해서 뇌의 시각피질로 전달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하면서 선명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로 인해 백내장이 발생하게 되면 눈 속의 수정체가 특정한 원인으로 인하여 뿌옇게 혼탁하게 되며 시력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발생한 위치나 정도, 크기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며 다양한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당뇨 합병증 백내장이 나타나는 분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근거리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외에도 어두운 곳, 작은 글씨를 보게 될 때 눈의 피로감이 심하고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히려 먼 곳을 보면 잘 보이지만 가까이에 있는 글자를 보면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흐리게 보입니다.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번져서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돋보기, 렌즈, 안경을 사용해도 자세히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진행의 경과를 파악하게 되지만 중기, 후기로 접어들게 되면 상태에 따른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면서 올바른 기능을 해줄 인공 수정체로 교체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당뇨 합병증 백내장을 방치해두게 되면 녹내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며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실명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이외에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백내장은 주로 선천적,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유전이나 임신 초기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예도 있지만 주된 원인으로는 눈 속의 염증이나 외상, 영양의 불균형, 독소, 당뇨,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다면 미세혈관계 이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눈에 변화가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원인은 노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발생합니다. 보통은 40대 이상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쉽게 겪을 수 있으며 60대 이후에는 50% 이상 증상을 겪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서 발병의 빈도가 높아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잦은 정기검진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의 방향을 찾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초음파, 세극등 현미경, 비접촉식 각막 두께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근시와 원시, 난시의 정도를 파악하는 굴절력 검사와 함께 각막에 다른 이상 질환이 없는지 함께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기본적인 시력 감소를 체크하고 망막 외에 다른 안질환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당뇨 합병증 백내장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서 치료의 시기가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수술 장비를 비롯한 방법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수기로 진행했던 방식이 아니라 레이저를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방향을 계획합니다.
내장된 입체 CT 촬영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시력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3D OCT 기능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저하된 기능을 확인하고 시력 교정의 오차를 줄여볼 수 있는데요. 진행 전 난시 교정량이 예측 가능하며 절개의 위치나 깊이, 각도까지 계획하여 합병증 발생을 낮추고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백내장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으신 분들이라면 꾸준한 혈당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망막에 병증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관리를 하더라도 병이 진행되는 과정을 막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처음 당뇨로 진단을 받았을 때 6개월에 간격으로 한 번씩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거나,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빠르게 내원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glory7975/222673254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