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안시력교정술 단순 노안이 아니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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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잘 보이던 사물이나 물체가 잘 보이지 않은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눈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은 노안이 아닌가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안이 아닌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노안과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백내장은 눈안의 수정체가 뿌옇게 흐리고, 혼탁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사물이 더욱 번져보이게 되거나 희미하게 보입니다. 또한 낮보다는 어두운 밤에 더 잘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시야에 안개가 끼인 것 처럼 흐릿해보이고, 점차적으로 시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안은 나이가 들게 되면서 서서히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때 조절력이 저하되면서 근거리를 보게 되는 시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노안이 생기게 되면서 가까운 물체를 멀리 떨어뜨려 보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때문에 이 시기에는 다초점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노안시력교정술을 고려해보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백내장이 찾아올 때의 초기 증상이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지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백내장이 찾아왔을 때 자가진단 리스트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앞이 흐리고 뿌옇게 보인다. 2) 밝은 곳에서 오히려 더 뿌옇게 보이게 된다. 3) 눈이 자주 침침하다. 4) 한 쪽 눈을 가리고 앞을 볼 때 물체가 겹쳐서 보이거나 둘로 보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5) 빛번짐이 심해졌다. 6)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갑자기 더 잘보인다.
위에 해당되는 경우가 2가지 이상이라면 노안과 백내장을 의심해보고,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치료 방안을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점안약 등을 통해서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후에 발생되는 경과를 지켜본 이후에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치료 방법은 속도를 더디게 만들 뿐이고, 이미 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깨끗하게 맑게 만드는 방법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해져서 일상 속 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면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렌즈를 선택해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최근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의 백내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안시력교정술의 방법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많은 중장년층이나 골프, 수영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권장해드립니다. 또한, 근거리와 중간거리, 원거리까지 다양한 거리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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