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노안예방 습관부터 바로잡아요! - 글로리칼럼

30대노안예방

습관부터 바로잡아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만 해도 50-60대에 노안이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젊은 연령층에게서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30대노안예방을 통해서 미리 불편한 증상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분들은 업무나 학업을 볼 때에도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눈이 쉴 틈없이 꾸준히 피로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노인성 안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는 노안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과 개선될 수 있는 증상과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안이란?

노안은 수정체 조절능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노화의 한 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탄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먼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를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노안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과 높은 눈의 피로도로 노안이 오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자외선의 노출로 눈이 더욱 저하되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노안의 증상은?

보통 노안이 시작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눈이 자주 침침하면서 피로하고, 근거리에 있는 시야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제대로 보이던 글씨나 물체가 멀리 떨어져야 잘 보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0대노안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교적 빠른 나이에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증상은 시력의 저하와 눈의 건조함,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발생되는 충혈, 돋보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초점 안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다만 최근 들어서는 더욱 편안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 수술의 방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안자가진단방법은?

- 근거리 작업이 어려워졌다.

- 책을 읽을 때 마다 눈이 피로해서 오래 읽지 못한다.

- 눈이 뻑뻑하고 자주 두통이 생긴다.

- 휴대전화 문자가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된다.

-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보게 될 때 전환이 늦어진다.

- 시야가 자주 흐리고 눈에 불쾌감이 생기게 된다.

- 어두운 곳이나 몸이 피곤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밝은 곳에 있는 물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위에 해당되는 사항들이 2가지 이상이라면 노안을 의심해보고, 안과에 내원하셔서 필요한 검진을 받아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0대노안예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여러 가지 수술방법이나 도움을 주는 도구들도 많이 나와서 비교적 쉽게 노안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나이에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법을 통해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을 예방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한 군데만 오래 응시하는 습관은 줄이고, 눈을 자주 깜빡이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2) 너무 가까이서 책을 보거나, 버스나 대중교통과 같이 흔들리는 공간에서 글씨는 읽는 습관은 줄여줍니다.

3)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길다면 일정 시간 동안은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잦은 자외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너무 가까이서 책이나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개선해주셔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습관도 길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0-40대 이후부터는 노안 예방과 함께 다른 안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6개월에 한 번씩은 전체적인 안 검진을 받아주시면서 심각한 질환을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증상은 심하면 실명을 유발하기도 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이렇다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이후에 문제가 커진 뒤 내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검진은 필수입니다.

30대노안예방을 꾸준히 시행한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눈 기능의 차이는 시간이 지난 뒤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으시거나 눈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분들은 작은 증세라고 해서 방치하지 마시고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glory7975/22269343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