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렌즈삽입술 꼭 알아야하는 것은? - 글로리칼럼

 

대부분 시력교정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살펴보면 시력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의 진행이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근시라 부르는데요. 근시로 인해서 굴절 이상이 나타나게 되고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고 망막 주변이나 위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앞 쪽으로 맺히게 됩니다. 이런 굴절이상이나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난시렌즈삽입술을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라식이나 라섹을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9D와 같이 초고도근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각막을 깎아내야 하는 양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잔여각막이 얼마 남지 않아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라식과 라섹이 적합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난시렌즈삽입술이나 다른 방안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주셔야 합니다.

레이저 방식이 어려운 경웅에도 렌즈삽입술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각막 표면 부분을 절삭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각막에 관련된 신경의 손상이나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의 가능성도 줄였기 때문에 시력 향상에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시술의 특성 상 눈 속의 공간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주는 안과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시렌즈삽입술을 진행할 때 가격 역시 300만원에서 500만원 중후반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비용보다는 오래 건강한 안구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인지도 먼저 파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행되는 방식은 렌즈가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홍채를 기준점으로 했을 때, 전방과 후방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전방의 경우에는 알티플렉스를 사용하며 후방은 아쿠아lCL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난시는 안구 겉 부분 각막 주변에 빛이 통과되면서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는 것을 뜻하는데요. 난시가 있을 때는 각막이 눌리게 되면서 타원형으로 변형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들어오게 되는 빛에 따라서도 초점이 바뀌면서 물체가 겹쳐서 보입니다.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근시를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동시에 난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시가 심하면 심할수록 레이저 교정술로는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난시의 증상은 바라보게 되는 중심점인 사야에서부터 물체가 여러개로 겹쳐져서 보이거나 흔들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흐릿하거나 뿌옇게 보일 수 있고 물체 자체가 여러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억지로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해보아도 잘 보이지 않아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눈이 충혈되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문제도 보일 수 있습니다. 난시교정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한 분들의 경우 일반적인 시력교정이 어렵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평소 난시렌즈삽입술을 고민하셨던 분들은 안구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신 뒤에 진행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rkos18/22292505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