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교정수술 부작용은 없을까? - 글로리칼럼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시력이 떨어지게 될 때는 안경이나 렌즈 등을 착용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굴절교정수술의 종류나 부작용 등을 알아보고,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시란 무엇일까요?

 

근시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물체는 잘 보이는데요. 

 

하지만 먼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굴절 이상 중에서는 근시가 가장 많습니다. 

 

근시의 경우 수정체가 지나게 되면서 초점이 망막 앞쪽에 맺히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 때문에 먼 거리에 위치한 사물이나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굴절교정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언제일까요?

 
보통 검진을 진행하고 난 뒤에 백내장이나 녹내장, 각막이상증 등의 안과적인 질환이 없을 때, 

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렌즈 착용이 어려운 경우나 착용 자체를 원하지 않을 때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 이상 굴절이상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거나, 당뇨나 전신질환, 

녹내장과 같은 안과적인 질환을 오래 겪고 있을 때는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고 있거나 수술 이후에 꾸준히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진행이 어렵습니다.

 
수술전에는 꼼꼼하게 검진을 받아주셔야 합니다. 검사를 진행하면서 수술이 가능한지 먼저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굴절 검사를 통해 교정량이 어느정도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그 밖에도 안압검사 등을 통해서 시력 측정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녹내장,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수술 방법이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재로는 라섹이 있습니다.

 
라섹은 표면 각막절제술이라고 부릅니다.

 
상피를 벗겨낸 이후에 레이저를 잉요하여 상피나 표면 각막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굴절 이상을 교정하게 됩니다.

 
각막 상피를 제거하면서 통증이 있을수 있지만, 이후 합병증이 적으며 잔여 각막 두께를 많이 남길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근시를 지닌 분들이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라식의 경우 미세각막 절제를 통해서 절편을 생성합니다.

 

이후 레이저로 굴절 이상을 교정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절제한 각막 절편을 원위치로 덮어주게 됩니다.

 

통증이 적으면서 회복의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 충분한 각막 두께가 필요합니다.

 
또한 외부의 충격에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는 충격에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식이나 라섹의 진행이 어렵고 굴절교정수술이 필요할 때 렌즈삽입술을 통해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눈 속에 렌즈 자체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각막의 두께가 라식, 라섹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지 않고 얇거나 초고도근시로 인해서 

깎아내야 하는 각막이 많을 때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레이저 방식을 통해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굴절교정수술은 다양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평소 불편했던 시력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내원해보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