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백내장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 글로리칼럼

시간이 흐르면서 신체적인 변화가 발생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노화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변하는 것이 바로 시력 저하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잘 보였던 거리가 뿌옇게 흐려보일 수 있는데요.

 

또한 가까운 거리가 잘보이지 않아 고개를 뒤로 젖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내가 노안이 왔나?

생각하며 우울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발생 시기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70대 이후에 무조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안질환도 있는데요. 바로 백내장입니다.

 

이번에는 20대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는지, 개선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방법은 없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탁하게 변하면서 모든 거리 사물,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뜻합니다. 말그대로 안개가 끼인 것 처럼 흐릿하게 보입니다.

 

 

수정체가 투명하지 않고 혼탁해지게 되면서 망막에 빛이 충분히 통과하지 못하여 뿌옇게 보이는 증세를 띄는 것인데요. 

 

부분적으로 혼탁이 진행되면서 물건 자체가 2개나 3개로 겹쳐져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더욱 잘 보이는가 하면, 오히려 밝은 곳에 나왔을 때는 시야가 뿌옇게 흐려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찾아오는 시기는 보통 50~60대 이후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여러 원인들로 인해서 20대백내장도 간혹 보이고 있는추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백내장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원인이 노화입니다.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되면서 자연스레 수정체가 깨끗하지 않고 혼탁이 되면서 발생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20대백내장이 나타나는 것은 노화라기 보다는, 다른 원인을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선천적인 것은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고, 이후 후적 문제는 약물의 사이나 안내 질환이 생기는 경우,

그리고 당뇨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