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9디옵터 정도이고 난시는 거의 없습니다..
1번 병언에서는 홍체앞 전방이 좁다고 ICL 추천해줬구요..
2번 병원에서는 홍체앞 전방 충분하다고 알티플렉스를 추천해줬습니다...
길이가 3.12mm인가 나왔는데 1번 병원에서는 3.20mm이상되야 전방렌즈삽입술이 가능하기에 ICL추천해꾸요
2번 병원에서는 전방 길이는 각막까지 포함이여서 3.20+0.45 정도여서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일단 ICL은 백내장 우려가 있으며..
알티플렉스는 각막내피세포 감소우려가 있죠..대표적으로..
또 축구를 좋아하는데 원장님 말씀으론 알티플렉스 하면 축구 하지 말라더군요 ㅠㅠ
취미 생활을 포기해야 할 뿐더러 평생 눈 비비지 말라구 하시더라구요..
(내피세포 감소하면 재생이 안되니...)
안경 안 쓰려다 이거 나이먹고 눈 때문에 고생하는건 아닐런지..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고 눈도 못 비비고(물론 눈 비비는 건 좋지 않지만..)
평~~~~생 눈 관리하면서 살아야 할텐데... 그게 걱정입니다..
뭐 당장이야 몇년 관리해주면서 살 수 있겠지만 그게 평생 그렇게 할 수 잇겠냐는 거죠 ㅠㅠ
그래서 차라리 렌즈가 홍체뒤에 있는 ICL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백내장만 안 걸린다면야 ICL이 더 좋지 않을가요??)
외부 충격에 의한 피해도 ICL이 더 적을 거 같아서요...
ICL을 하면 1번 병원을 가구
알티플렉스를 하면 2번 병원을 가려고 하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아님 그냥 평생 하드렌즈 끼고 다닐가요? -0-
지금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결정할 수도 있어서 심히 고민중입니다..
그냥 에잇 하자!! 라고 결정 할 수 없는 거니깐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