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결막염 예방법>
<인터뷰> 구오섭(안과 전문의) : 결막염이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조직 즉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늘은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결막염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평소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 굳이 외출을 한다면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꼼꼼히 씻고,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수건을 사용한다.
- 눈이 가려울 때는 손으로 비비기보다는
인공눈물 약으로 눈물을 씻어준다.
- 만약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눈곱이 끼고, 가려움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