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을 위한 MEL 80 LBV, 아마리스 PresbyMax 노안 교정수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이 점점 나빠지는 '노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엄밀히 말하면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기 보다는 근거리 원거리를 동시에 잘 보지 못하는 증상, 즉 젊어서는 눈이 좋아 근거리 원거리 모두 잘 보았는데 이제는 근거리의 작은 글씨를 보려하면 잘 안보여서 돋보기를 쓴다거나 예전에는 안경을 쓰고 근거리 원거리를 다 잘 봤지만 이제 안경을 쓰고 원거리는 잘 보이지만 근거리 작은 글씨는 안경을 쓰고는 잘 보이지 않고 안경을 벗고 봐야 하는 증상이 바로 노안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요즘엔 업무상 또는 일상생활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눈의 수정체라고 하는 부위의 조절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화면에 떠있는 작은 글씨를 들여다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일상생활을 할 때보다 현저히 낮아지게 되는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눈이 건조해져 눈에 피로가 쌓이게 된다.
또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흔들리는 화면을 볼 때면 눈의 수정체와 근육은 과도한 긴장 상태가 된다. 이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며, 활성산소는 눈의 정상세포를 파괴하고 노안을 촉진시키게 된다.
노안에 대한 예방법으로는 평소 책이나 컴퓨터, 태블릿PC 등은 최소 30cm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할 때는 최소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을 쉴 수 있도록 해줘야 하며, 가끔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돋보기나 근거리 독서용 안경 또는 다초점 안경을 따로 써야 한다.
하지만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을 40, 50대에 이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인 돋보기를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큰 불편을 초래한다. 그리고 남 보기에도 좋지가 않아 최근 들어 노안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40, 50대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노안교정 전문 수술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MEL 80 LBV, 아마리스 PresbyMax 노안교정술이 가장 각광받고 있다.
이는 수년간의 임상실험을 통해 출시한 새로운 굴절노안교정수술로 MEL80과 아마리스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정교하게 각막을 절삭하여 초점심도를 깊게 해 근거리 원거리 모두를 안경없이 잘 보이게 한다.
즉 각막을 절삭하면 각막의 일부분을 통해 모든 영역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이 원리는 사진기의 조리개를 좁혀서 사진을 찍으면 사물의 거리에 상관없이 의도한 초점거리 전, 후방이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것과 같다.
현재 노안 수술 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국내 유일의 두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글로리서울안과의 구오섭 원장은 "현재까지의 노안교정은 돋보기, 레이저 수술 등으로 시도되어 왔으나 원거리, 근거리, 중간거리를 동시에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었다"며, "MEL 80 LBV와 아마리스 PresbyMax 노안교정술은 다초점렌즈, 레이저를 통한 심도증가, 모노비전 교정 방법들의 장점만을 취합하여 기존 노안교정술의 한계점을 해결, 노안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