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더욱 빨라진 노안 ... 대처법은 노안 다초점 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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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고 IT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노안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근거리 작업들도 많아 졌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노안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에 많이 불편함을 느낀다.
사람의 눈은 대게 40대가 되면서 부터 차츰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볼 때 침침해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주시 할 경우 금새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노안 이라고 한다.
우리의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거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수정체가 모양체근육과 함께 두께를 조절하는데 이를 조절력이라고 한다.
노안은 굴절력을 증가시키는 모양체 근육과 수정체 조절력 기능의 저하로 근거리의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사람이 경험하게 되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다.
국내 노안환자를 조사한 결과, 조사 인구 가운데 40대 비율이 지난 2005년에 25% 였으나 2009년에는 48%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러한 노안의 조기화는 다양한 시각 매체의 발달을 무시 할 수 없다. 움직이는 지하철 안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이나, 업무로 인한 장시간 컴퓨터 사용, 여가시간 중 TV 시청 등 눈은 사람의 몸 중 가장 많이 혹사당하고 있다.
노안은 본래 신체기능이 퇴화되는 40대 중후반부터 수정체의 자동 초점 조절능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IT기기들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면서 노안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
노안이 발생하면 근거리 시력저하로 가까이 있는 것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며 시야가 흐릿해지고 초점전화이 느려져 심할 경우 두통을 동반한다. 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야 할 젊은 층들의 업무능력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노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및 음식섭취가 중요하다. 흔들리는 차안에서는 스마트폰 시청을 삼가하고 장시간 컴퓨터 사용 시 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눈을 감고 시선을 상하로 움직여 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처럼 선글라스나 UV차단 안경을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이처럼 생활습관의 개선을 제외하곤 노안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눈의 노화현상인 노안은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므로 무엇보다 초기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노안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돋보기는 생활 속 불편함과 외부 충격의 위험이 따른다. 최근엔 시력교정 안과에서 노안교정 전문 수술이 많이 개발됐다. 노안 수술의 기본적인 원리는 양쪽 눈 가운데 우세안과 비우세안을 구별, 교정한 뒤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모두 잘 보이게 하는 것이다.
레이저를 활용한 노안 교정술도 도입됐다. 글로리서울안과의 '노안 다초점라 식'이 바로 그러한 시술이다. 노안 다초점 라식은 퇴행까지 고려된 안정적인 원거리, 근거리를 동시교정기술을 통해 보다 눈 형태에 맞게 세분화 한 맞춤형 치료법이다. 기존의 노안교정수술과는 다르게 엑시머레이저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게 각막을 비구면으로 절삭하여 초점 심도를 깊게 해서 근거리, 중간거리와 원거리 모두 초점을 맺게 하여 모든 거리에서 잘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근시, 난시 및 원시까지 함께 교정하므로서 안경의 필요성이 전혀 없게 하는 일석이조의 수술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본원에서는 아마리스 PresbyMax 노안 다초점 라식과 멜 80 LBV 노안 다초점 라식으로 환자의 직업, 취미, 기대 수준에 맞춰 맞춤형 노안 다초점 라식을 통해 기존 모노비젼 노안교정수술의 한계를 해결하면서 보다 많은 노안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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